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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허브 고르는 법(추천): HUB 종류와 구매팁 알아보기

by 도비인생사리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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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비인생사리입니다.

 

 

노트북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함께 판매율이 높아진 게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USB 허브인데요. 맥북을 중심으로 최근 발표되고 있는 PC 브랜드의 제품들을 보면 C타입을 제외하고 점점 포트를 줄이고 있는 추세죠. 만약 가정에서 노트북을 메인 컴으로 사용하게 되면 외장 SSD/HDD, 모니터 등 USB로 연결해야 할게 너무나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허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떨어지거나, SSD 속도가 늘어지거나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HUB 종류부터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USB종류

우리가 흔히 PC의 전력으로 바로 꽂아서 사용하는 형태를 Passive, 별도 어댑터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형태를 Active라고 나눌 수 있어요. 흔히 독이라고 줄여서 부르는걸 Active라고 하는데, 안정성에 비해 부피가 크도 무게감도 높아 휴대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USB허브라고 하면 흔히 Passive를 형태를 생각하면 되니 참고해주세요.

 

 


 

 

● USB 허브 구매 팁

허브를 구매하려면 무엇을 먼저 체크해야 할까요? 당연히 어떤 포트가 얼마큼 필요한지를 체크해야겠죠. 흔히 HUB를 보면 HDMI, SD카드, USB, 이더넷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하는 방면 어떤 HUB는 가격이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포트 구멍이 몇 개 없는 게 있는데요. 여기서 바로 포트가 많이 다양하게 뚫려 있다고 해서 모든 포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쉽게 생각해서 멀티탭에 비유를 해볼게요. 멀티탭의 경우 허용 가능한 전력량이 체크가 되어 있고, 만약 허용치를 넘으면 전력이 자동으로 차단되거나 만약 그런 기능이 없다면 불이 붙거나 위험한 상황이 오죠. 바로 USB 허브도 똑같아요. 성능에 비해 너무 많은 포트를 한 번에 꽂으면 전력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거나,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예전에는 USB 2.0, USB3.1처럼 최대 전력량이 4.5W 이하의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그 실효성이 많아 떨어졌는데요. 이후 기술이 발전하면서 C-to-C타입의 케이블로 구성되고 파워 딜리버시(PD)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케이블에 따라 100W까지도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죠.

 

결론적으로 USB3부터는 필요한 포트를 꽂아놓은 곳으로만 전력을 보내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C타입 3.1 이상 PD를 지원하는 제품을 기본적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드려요.

 

 


 

 

 

● 괜찮은 제품

제품명: 유그린 7in1 멀티포트 허브

가격: 4만 원대

 

제품명: 10 in 1 도킹 스테이션 USB타입C 3.1

가격: 15만 원대

 

두 제품 모두 알루미늄 합금으로 조금 사용해도 따뜻해지는 느낌이 있지만, 열 분산이 그만큼 잘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많은 리뷰들을 보니 아직까지 다운되거나 문제를 일으켰다는 건 딱히 본 적이 없어요. 여기서 조금 특별한 건 10 in 1 도킹 스테이션 제품은 NVME 또는 SATA를 내장으로 결합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바로 이점 때문에 포트의 다양상 외에도 금액대가 상승한 요인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까지 USB종류와 구매 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종류와 가격대 형성이 너무 다양해서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드려요. 무조건 빠르다고 쓰여있는 건 좋은 게 아니니 구매 전 리뷰들을 꼭 확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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