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비인생사리입니다.
요즘 휴대폰 하나만 있어도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간단한 작업도 가능할 정도로 만능기기인데요. 하지만 작은 화면과 가벼운 프로그램 처리만 가능하다 보니 노트북을 휴대하게 되는데, 이 또한 휴대성이 부담되는 건 사실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웬만한 프로그램 처리가 가능하고 다재다능한 태블릿 PC를 구매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저 또한 노트북이 있지만 평소 카페에서 OTT를 보거나 간단한 작업을 할 때, 휴대하기 좋은 태블릿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삼성 갤럭시북과 아이패드 중 한 참 고민하다가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3개월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iPad Pro, iPad Air, iPad 선택하는 법
많은 분들이 패드를 사기로 결심을 했다면 마주하게 되는 선택이 바로 Pro와 Air 아니면 기본 iPad를 구매하는 결정이죠. 성능에 따라 수십만원이 차이가 나다 보니 결정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요. 자신이 사용할 용도만 잘 파악한다면 가성비에 맞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죠. 물론 최고 사양의 프로를 원하겠지만 실상 구매하고 그만큼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비싼 쓰레기가 될 뿐이니 꼭! 명심하고 구매하세요.
iPad Pro | 포토샵, 영상편집과 같이 무거운 프로그램을 주로 작업 |
iPad Air | 노트북 대용으로 어플을 활용한 다양한 작업 시행 |
iPad | OTT서비스 시청 및 단순 작업 |
물론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출시되면서 CPU를 포함해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탑재되었기 때문에 포토샵과 영상편집과 같이 무거운 프로그램도 가능해요. 참고로 에어 4세대는 프로처럼 베젤이 얇기 때문에 10.9의 넓은 화면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번 에어 4세대에서는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같이 활용도 높은 어플을 무리없이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을 해야 하는 대학생들 또는 직장인들에게 충분히 메리트 있는 기기가 아닐까 싶어요. 필기를 태블릿 PC로 할 정도로 센서 인식이 빠르고 정교한 작업까지 가능해요.
iPad Air 스펙
평소 예쁜 음식, 인물, 풍경을 찍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폰을 이용하죠. 가볍고 디지털카메라 또는 DSLR에 버금가는 화질로 불편함없이 원하는 이미지를 찍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휴대폰보다 몇 배는 무거운 패드로 사진을 찍을 일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도 달려있는 카메라 스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흔들림 보정, 노이즈 감소, 타이머와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탑재되어 있어요. 후면은 1200만 화소로 동영상의 경우 최대 4K까지 지원을 해줘요. 그렇지만 이러한 기능은 휴대폰에서 다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할 일은 없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솔직히 작년도 버전과 몇 퍼센트 빨라졌다 이런 건 중요하지 않은 거 같아요. 저장용량은 기본 64GB, 256GB가 있고 그 외에 스펙은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실제로 제가 경험한 걸 적어드릴게요.
보안 같은 경우 페이스아이디는 없고 터치 ID 지문센서만 가능해요. 그리고 주사율이 60Hz이기 때문에 평소 120Hz의 화려한 영상을 자주 접하셨던 분이라면 살짝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도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아니지만 만약 120Hz를 무조건 선호한다면 프로 제품을 구매하시면 돼요. 디스플레이는 2360 x 1640 (264 ppi)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선택한 이유
일단 금액대가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기본 성능이 높고 프로에서만 가능하던 작업도 원만히 구동이 가능해졌고 발열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베젤이 얇아지면서 프로와 비슷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간혹 다른 후기를 보면 시야성과, 밝기가 프로에 비해 좋지 못하다는 글들이 있는데, IPS-LCD와 MiniLED의 탑재 차이로 발생한 성능 차이지만 그 차이로 프로를 구매하시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Wi-Fi 모델 458g으로 무게가 정말 가볍고 오랜 시간 작업을 해도 8~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끌렸어요. 물론 직관적으로 멀티태스킹과 같이 여러 작업이 가능해요.
무조건 상위 버전인 프로를 구매하기보다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신이 사용할 용도와 목적에 따라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길 추천드려요. 자세한 스펙을 원한다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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