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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통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사야하는 이유 (ft.아이패드 프로)

by 도비인생사리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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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비인생사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입니다. 애플에서 새로운 세대를 내놓기까지 통상 18개월 정도의 기간이 있었는데요. 4세대가 20년 10월쯤 출시한 거를 감안하면, 다음 세대는 이번 상반기 출시를 예상할 수는 있죠. 하지만 정보라는 것은 확실하지 않고 언제나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을 마냥 기다리기는 힘들기 마련인데요. 애플 특성상 다음 세대가 나온다고 해서 기존 출시되었던 제품의 가격을 할인해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구매자들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게 실상이죠.

 

 

 

 

 

 

굳이 5세대를 기다려서 구매하신다면 이번 글을 패스해주세요. 그럼 간단히 4세대 스펙과 굳이 프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를 간략히 설명해드릴게요. 과거 에어의 디자인은 두꺼운 배젤과 저렴해 보이는 마감으로 서브의 제품 느낌이 강했는데요. 하지만 4세대가 출시되면서 프로와 비슷한 디자인 그리고 얇아진 배젤로 나름 프로에 꿀리지 않는 감성을 갖게 되었죠.

 

 

 

 

 

디자인 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카메라 부분만 제외하고는 거의 차이점을 찾기 힘들 정도인데요. 외형적인 걸 굳이 찾아낸다면 프로에는 절연띠가 있고 에어에는 절연띠가 없다는 점이에요. 또한 마이크와 스피커 부분, 충전기 위치까지 모두 동일해요. 아! 마이크 구멍은 에어가 하나가 적다는 점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절연띠가 없어서 오히려 깔끔한 느낌이 강해요.

 

 

 

 

 

 

기존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라는 선택의 폭이 좁은 프로와는 달리 로즈 골드, 그린, 스카이 블루가 생기면서 선택폭이 넓어졌어요. 프로만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조금 뒤처질 수 있지만 지금까지 시그니처처럼 내보였던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 다른 색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애플이 다양한 컬러에 집중하고 있다는 걸 단편적으로 알 수 있죠. 아이맥 또한 뉴 컬러를 출시한 것만으로 만 봐도 알 수 있죠.

 

 

 

 

 

 

외형적인 면을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4세대 에어의 측면 두께는 6.1mm, 프로는 5.9mm예요. 무게는 오히려 에어가 458g, 프로는 471이죠. 이렇게 외형적인 면으로만 봤을 때, 프로를 구매할 이유가 이제는 아예 없을 정도로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 실제로 케이스까지 끼면 얇아진 배젤 덕분에 거의 차이를 알 수가 없을 정도죠.

 

 

 

 

 

 

기존 프로세스 또한 상향화되면서 프로에서만 가능했던 4K 동양상 편집 또한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USB-C타입을 통한 파일 전송까지 빠르게 가능하기 때문에 헤비 한 영상 또한 편집이 가능하게 되었죠. 실질적으로 많은 분들이 간단한 편집 외에 무거운 프로그램을 장시간 돌리는데, 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편집 때문에 프로를 사는 분 또한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다양한 편집을 하시는 분들이 간단한 컷 편집이나 자막 정도를 쓸 때, 서브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이죠.

 

물론 프로와 스펙 차이만 보고 경합을 벌인다면 몇십만 원이나 차이나는 금액에서 그만큼 이점이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40% CPU가 향상되고 그래픽 또한 상향화 되면서 기본 서브 프로그램은 충분히 작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금액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프로를 구매하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굳이 프로를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럼 지금까지 아이패드 4세대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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